크레딧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크레딧 점수는 개인 재정상태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점수가 낮다면 점수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대출기관들은 3자리 숫자로 이자율 및 조건을 포함하여 대출을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보험회사, 유틸리티 회사, 휴대전화회사, 고용주 및 심지어 집주인도 크레딧점수로 신뢰도를 결정한다.
FICO점수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크레딧 점수이며 300~850점까지를 범위로 한다. FICO의 소비자 부서인 myFICO나 3대 크레딧 보고기관인 Equifax, Experian, TransUnion에서  크레딧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카드 소지자들에게 FICO점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크레딧 점수를 올리는 전략은 많이 있다. 2018년에 크레딧을 쌓고 FICO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크레딧 점수가 왜 중요한가.
크레딧 점수가 낮으면 대출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대출을 받더라도, 위험성이 있다고 여겨지므로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점수를 개선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언제 가능한지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대하는 것에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1년 사이 파산 신청으로 크레딧 점수가 낮다면, 기록이 7~10년간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하지만 휴가동안 빚을 늘리거나 크레딧 계좌를 여러 개 개설하거나 다른 비슷한 크레딧 실수를 하는 등의 많은 이유들로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면, 점수를 다시 올리기 위해 구체적인 단계를 취할 수 있다.
⇒크레딧 리포트를 받아보자
AnnualCreditReport.com에서 3대 크레딧 보고기관의 크레딧 보고서 사본을 무료로 받아보라. 크레딧 점수는 다음의 내용들을 포함하여 보고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한다.
▷ 부채가 얼마인가
▷ 지불 내역
▷ 보유하고 있는 크레딧 유형
▷ 가지고 있는 계좌 개수
▷크레딧 이용 기간
그 회사들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평균 FICO 점수는 699점이다. 대출기관들은 “좋은” 점수를 결정하기 위한 자체 기준을 갖고 있지만, myFICO에 따르면 FICO는 740~799점을 매우 우수한 점수로 분류한다고 한다. 800점 이상의 점수는 “이례적으로 우수한 점수”로 여겨진다.  
⇒보고서를 검토하고 문제를 찾아라.
크레딧 보고서를 살펴보며 발견한 것들을 적어두라. 납부하지 못한 것들이 보이는가? 여러 크레딧 카드를 최고한도로 썼는가? 이런 요소들이 점수를 낮출 수 있다. AnnualCreditReport 에 따르면, 크레딧 회사들은 크레딧 점수계산에 다른 수식을 사용하고 다른 크레딧 정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점수가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보고서를 검토할 때, 모든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라. AnnualCreditReport는 오류가 발견되면 보고서를 발행한 크레딧 조사부서에 연락하거나 그곳에 정보를 제공한 업체에 연락하여 부정확한 정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라고 권고한다.
⇒ 체납하지 말자.
myFICO에 따르면, 지불 내역이 FICO 크레딧 점수의 35%를 차지한다고 한다. 낮은 점수를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채권자가 자신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할 이유를 절대 주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대출기관이 크레딧 조사기관에 체납한 것으로 보고하기 전에 마감일로부터 30일의 시간이 있다. myFICO에 따르면, 과거의 연체로 인해 점수가 내려간 경우, 제 때 납부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보통 제 날짜에 납부하다가 딱 한번 늦은 경우, 크레딧 카드 회사나 대출기관에, 크레딧 조사기관에 연락하여 크레딧 보고서에서 연체 내역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하라. 
⇒크레딧 카드 빚 청산
연말연휴동안 부채가 늘어났다면, 새해에 상환하여 크레딧 점수를 올려라. 크레딧 점수를 올리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크레딧 카드 밸런스를 낮추는 것이다.
크레딧 점수의 1/3이 크레딧 사용량이며, 일부 소비자들은 부채를 줄여서 크레딧 점수가 한 달 만에 10~50점 또는 그 이상 올라간다.
크레딧 점수 모델은 크레딧 한도 잔액과 크레딧 한도를 비교한다. 최고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사용가능한 크레딧의 10% 미만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2017년도 세금환급을 받았으면 그것은 2018년 예산에서 여분의 현금으로 크레딧 카드 빚을 갚을 수 있다는 지표이다. 환급은 일 년 동안 연방정부에 세금을 너무 많이 냈다는 것을 뜻한다. 원천징수를 조정하려면, 고용주에게 새로운 W-4 양식을 작성하여 더 많은 수당을 청구해야 한다. 2017년에 평균 $2,763의 환급을 받았다면, 원천 징수액을 조정해서 2018년에 매월 약 $200의 수익을 더할 수 있다.  
⇒ 적은 액수의 부채를 탕감하라
현재 크레딧 카드빚을 청산이나 상환을 할 수 없는 경우, 또 다른 옵션을 제안한다. 적은 액수의 성가스러운 잔액을 청산할 수 있다면, 다른 카드에 빚이 있더라도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연휴동안 구입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소매 크레딧 카드를 열었다면, 잔액이 적은 여러 계좌를 갖고 있을 수 있다. 많이 갖고 있을수록 점수에 문제가 된다.
따라서 잔액이 더 큰 카드에 최소한만 갚으면서 잔액이 더 적은 카드를 우선으로 상환할 수 있다. 다 갚을 때까지 매월 최대한 많은 액수를 지불하여 가장 잔액이 적은 것부터 시작하라.  그런 다음 가장 잔액이 높은 카드로 옮기면서 이 패턴을 계속해서 반복하라.
매월 초에 크레딧 카드 대금을 지불하라
2018년 동안 매달 크레딧 카드 대금을 갚기 시작한다고 해도, 예상보다 점수가 많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 매월 말 갚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발행자들은 납부하기 전에 청구 주기가 끝나면 잔액을 보고한다. 보고된 액수는 납부한 후의 액수보다 높을 수도 있다.
특히, 이는 평상시 구매에 크레딧 카드를 사용하여 보상 포인트를 얻고 결과적으로 잔액을 더 늘리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청구 기한날짜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더 일찍 납부할 것을 권한다. 
⇒크레딧 카드빚 청산 후 계좌를 닫지 말 것
크레딧 카드빚을 청산한 후, 다시 그 카드를 사용할 계획이 없더라도 계좌를 닫는 것은 실수이다. 크레딧 점수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크레딧 카드 계좌를 닫을 이유가 전혀 없다.
잔액이 0 인 카드를 갖고 있으면 해당 카드로 사용가능한 크레딧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크레딧 이용률이 높아진다. 해당 카드 계좌를 해지하면, 사용가능한 크레딧 총액이 낮아진다. 다른 카드에 잔액이 있다면, 이런 움직임은 크레딧 점수를 낮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00의 빚이 있고, 모든 카드의 총 크레딧 한도가 $2,000 일 경우, 몇 개의 계좌를 닫을 시 사용가능 크레딧이 $1,000으로 떨어진다. 이제 25% 가 아닌 사용 가능한 크레딧의 50%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카드빚을 상환하면, 계좌를 열어두고 가끔씩 조금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카드회사는 휴면계좌로 닫지 않을 것이다. 사용 안 된 크레딧 카드가 열려 있으면 크레딧 카드 점수에 도움이 된다.
⇒이자가 높은 빚을 정리하는데 개인 대출을 사용하라
기존 부채를 갚기 위해 새로운 부채를 만들면 크레딧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잔액이 큰 크레딧 카드를 갚을 여력이 없다면, 개인 대출을 사용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한다.
myFICO에 따르면, 새로운 크레딧 한도가 개설되면 점수가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고정금리에 대한 개인 대출은 할부 대출로 보고되고, 크레딧 이용률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부채를 개인 대출로 옮기면 크레딧 이용률이 향상되고 크레딧 점수가 올라갈 수 있다.
물론, 가장 좋은 개인 대출 금리를 받으려면 아주 좋은 크레딧 점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최상의 이자율을 받지 못하더라도 상환하려는 크레딧 카드의 이자율보다 낮은 개인대출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세금을 내지 못하면 연방 정부가 세금 유치권을 제기한다. 세금 유치권은 크레딧 보고서에 가장 심각하게 부정적인 정보 유형 중 하나이다. 보통, 납부 후 7년간 크레딧 보고서에 남고, 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기한이다.
IRS에 따르면 세금 유치권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금 전액을 납부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야할 총액을 지불할 여유가 없다면, IRS Fresh Start program을 알아봐라.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세금 청구서가 청산되기 전에도 크레딧 보고서에서 세금유치권을 지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