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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전야제” /LA 한인회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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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팀 첫 경기 앞서 22일 LA한인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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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고르예술단 이서령 단장(왼쪽부터), 진 최 LA한인회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충효태권도 정종오 관장.

LA한인회가 한인 문화 단체들과 함께 2022년 월드컵을 맞아 공연, 응원댄스 등을 통해 한국을 응원하는 ‘월드컵 응원 전야제’를 개최한다.

LA 한인회 문화예술분과 위원회는 한미무용연합회, 고르예술단, 한미라인댄스협회, 리바운드 K팝 댄스팀, LA한사모(한국무용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충효태권도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대한민국 다시 뜨겁게’라는 제목의 ‘월드컵 응원 전야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LA시간으로 오는 24일 새벽에 열리는 한국팀의 첫 경기에 앞서 응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온라인(youtube.com/kaflatv)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진 최 문화예술 분과 위원장은 “매달 정기 개최하는 문화 강좌 프로그램 ‘문화의 샘터’ 일환으로 특별히 이번엔 월드컵을 맞아 일반 강좌 대신에 전야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월드컵 응원은 애국심을 끌어 모아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차세대들에게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하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는 이날 행사에선 월드컵 응원 배우기 (안전하게 함께 모여 응원하는 방법), 고르예술단의 ‘태고의 울림’ 북 공연, 한미라인댄스협회 카타르 공식 응원가 라인댄스 공연, LA한사모의 한국 교방춤 공연, 리바운드의 K팝댄스 공연, 응원 댄스 배우기, 한미무용연합회 샤우팅 댄스 공연, 월드컵 응원 구호 외치기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미주고르예술단의 이서령 단장은 “한국 문화 공연, 응원가, 응원댄스 등을 통해 긴장 해소는 물론, 정서 안정과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응원을 통해 한인 사회의 긍정적 에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충효태권도의 정종오 관장은 “월드컵 응원의 의미도 있지만, 코로나19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많은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함께 모여 다시한번 힘을 불어 넣자는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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